오늘 같은 날, 이 말씀

마음이 이유 없이 흔들리는 날에

두려움이 찾아올 때

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주를 의지하리이다

시편 56:3 · 개역한글 ·

사방이 어두워지고 마음이 덜컥 가라앉는 순간이 찾아와요. 거센 바람 앞에 홀로 서 있는 것처럼 온몸이 움츠러들지요.

시인은 두려움이 엄습하는 날에 오히려 고개를 들어 하나님을 바라봅니다. 자신의 약함을 숨기지 않고, 그 불안의 한복판에서 오직 주를 의지하기로 결단합니다. 흔들리는 감정 대신 변하지 않는 약속을 선택한 것입니다.

오늘 불안이 마음을 흔들 때, 가만히 숨을 고르고 그분의 이름을 불러 보세요. 온전히 맡기는 그 작은 고백을 하나님께서 가만히 받아주실 거예요.

기도주님, 두려운 마음에 휩싸일 때마다 제 마음을 돌려 주를 의지하게 하소서. 오늘도 제 삶을 온전히 주님께 맡겨 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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